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환경부는 국토교통부, 해양수산부, 부산광역시,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하구의 기수(바닷물과 민물이 섞임) 생태계 복원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2차례 실시한 ‘낙동강 하굿둑 단기개방 실증실험’ 결과를 29일 발표했다.환경부 등 5개 기관(이하 5개 기관)은 지난 6월 6일과 9월 17일에 1차와 2차 실험으로 낙동강 하굿둑 수문을 단시간 개방해 바닷물 유입시 소금성분(염분) 침투양상(이동거리, 농도변화), 수질, 지하수 등의 영향을 살펴봤다.1차 실험에서는 하굿둑 수문 1기를